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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회 김태운후배는
2007년 체육대회때 처음 만난것 같습니다. 끄때 라이온스팀의 막내로 와서 열씸히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....
그 이후 올해 산악회에 나오라는 부탁을 하였는데 선뜻 나온다고 말하고
가끔씩 산행에 나오고 있는 후배입니다...
어제 전화가 왔는데 8월 산행에는 40회 동기들 모임이 1박 2일로 있어 못 나온다고 하면서
미안한 마음으로 다음에 술 한잔 대접하겠다고 했습니다.....
태운이 후배를 보면 항상 적극적이고 또 후배로서 선배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좋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.
태운이 같은 후배가 산악회나 동문회에 활동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부탁을 하였는데
의료기기 사업을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올해는 힘들고 내년부터나 함께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.....
항상 적극적인 태운이 같은 후배가 많으면 동문회가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..
태운아...항상 고맙다
2009.08.30 12:13:50 (*.136.65.110)
주엽 형, 이제야 형님의 칭찬을 보게 되었습니다. 너무 분에 넘치는 칭찬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. 형이 늘 혼자 애쓰시는데 비해 도와드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죄송스런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말씀을 해주시다니........감동 또 감동입니다. 근데 내년엔 동문회 일 어쩔 수 없이 해야갰는데요. 형님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하셨으니....--; (혹 고도의 전략이신 건 아닌지 ^^) 내년엔 좀 더 도움이 되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9월 산행때 뵙겠습니다.